광양경제청, 하반기 홍보정책자문위원회 개최

2025년 투자유치 목표 논의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4년 09월 27일(금) 18:04
홍보정책자문위원회 기념사진 촬영.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제일경제신문-박철홍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은 9월 27일 2024년 하반기 홍보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정책과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상반기 홍보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홍보 방향 및 2025년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토론했다.

광양경제청은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0년까지 40조 원 투자유치, 750개 기업 유치, 8만 명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여와 함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이차전지 소재기업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SNS 서포터즈 콘텐츠 제작과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

선양규 직무대리는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홍보정책을 구체화하고, 2025년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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