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발언 |
오 의원은 남구의 행사성 사업이 특정 기간에 집중되어 있고, 매년 비슷한 시기에 반복적으로 진행되며, 행사 장소도 한정적인 상황을 지적하며 목적성이 유사한 사업들의 통합 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행사성 사업중 목적성이 비슷한 사업의 통합 운영 장점으로 세 가지 주요 사항을 들었다. 첫 번째로, 예산과 인력 낭비를 줄이고 필요한 곳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두 번째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일례로, '가족행복 플리마켓'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 박람회'가 통합되면 더 많은 참여자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위기상황에서 위기관리 체계가 통합되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대해 ‘목적성이 유사한 행사성 사업의 통합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관심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